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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20년 모바일 결제 이용자 70프로 이상 “매일 사용”

2021/1/21 19:10:26   source:kr.people.com.cn

  중국결제청산협회(PCAC)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모바일 결제 이용자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매일 모바일 결제를 사용한다는 이용자의 비율이 74.0%에 달해 전년 대비 4.4%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대다수 이용자가 조작이 간편한 것을 모바일 결제 사용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 모바일 결제 소액의 특징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이용자 단일 결제 금액은 100위안(약 1만 7000원) 이하를 위주로 하고 500위안 이상의 모바일 결제 비율은 하락했다. 2020년 단일 결제 금액 100위안 이하의 이용자 비율은 38.4%로 2019년 대비 23.3%포인트 올랐다. 단일 결제 금액 500위안~1000위안의 이용자는 16.4%로 2019년 대비 18.9%포인트 하락했다.

  모바일 결제 이용자의 속성과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결제 이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결제 방식은 큐알 코드 결제이며 단말기에서 퀵패스(Quick Pass)를 사용하는 이용자의 비율은 하락했다. 2020년 모바일 결제 이용자는 클라이언트 큐알 코드 스캔이나 큐알 코드를 제시해 결제하는 방식을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95.2%로 2019년과 비교해 2.6%포인트 올랐다. 2020년 이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은 위챗페이(WeChat Pay)와 알리페이(Alipay), 유니온페이(UnionPay) 퀵패스(카드 결제 제외)로 각각 92.7%, 91.0%, 74.9%를 차지했다.

  안전 우려는 모바일 결제 이용자가 가장 걱정하는 문제이다. 이용자가 가장 걱정하는 안전 문제로는 개인 정보 유출, 위조 큐알 코드 스캔, 계좌 도용이 있다. 2020년 모바일 결제 과정 중 가장 걱정하는 안전 문제는 개인 정보 유출로 79.0%를 차지했다.

  모바일 결제 미래의 발전에 대해 결제 업계의 베테랑 전문가 쑨잔핑(孫戰平) 유니온페이 상무 부총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결제 분야에 활용되면서 리스크 통제 시스템과 기술, 모델 등 모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면서 미래에는 모바일 결제가 갈수록 안전해지고 많은 상인과 이용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결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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