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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고속철 보고 싶어하는 부친 소원성취 프로젝트…세 형제의 지극한 효심

2021/2/22 16:50:11   source:kr.people.com.cn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빈다.

  부모님을 잘 모시고 싶다는 소망도 그중 하나다. ❤❤❤

  최근 후난(湖南) 샹시(湘西) 푸룽(芙蓉)진의

  세 형제가 돌아가면서 부친을 업고 고속철역에 가는 동영상이 네티즌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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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세의 노인이

  고속철을 보고 싶어하자

  아들 셋이 번갈아 부친을 업고 고속철역에 갔다

  노인의 외손녀인 왕(王) 여사가

  동영상을 촬영했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섣달 그믐날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환담을 나누던 중

  건설 중인 고속철역 ‘푸룽진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 말을 들은

  외할아버지(89세)가

  고속철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다고 했다.

  그녀는 “외할아버지는 연세가 많고 다리도 불편하신데다 그곳은 전부 산길이라 걷기가 어려워요.

  하지만 저희는 할아버지의 소원을 이뤄 드리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왕 여사의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춘제 기간

  왕 여사의 세 외삼촌이 집에 왔다.

  세 형제가 모여 의논을 한 후 부친을 업고 고속철역에 가기로 결정했다.

약 2km의 산길을

  세 외삼촌이 외할아버지를 교대로 업고 걸어 40분만에 고속철역에 도착해

  외할아버지의 새해 소원을 이뤄 드렸다.

  노인의 딸, 손자·손녀와 외손녀 등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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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소망을 이룬

  노인은 무척 기뻐했다

  왕 여사는

  “외할아버지가 고속철역을 보고 나서

  무척 기뻐하셨고

  흐뭇해 하셨다”면서

  “외할아버지는 시대가 너무 빨리 발전한다고 감탄하셨다.

  “예전에는 고향의 교통이 불편했지만 지금은 고속철이 사람들의 거리를 좁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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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티즌 “행복한 집이네”

  동영상은 네티즌을 감동시켰다.

  그들은 “행복한 집이네”,

  “할아버지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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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이 인증샷을 찍은 고속철은

  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노인의 인증샷을 찍은 고속철이 어떻게 생겼는지 함께 구경해보자.

푸룽진 고속철역 렌더링

건설 중인 푸룽진 고속철역

  건설 중인 장지화이[張吉懷, 장자제(張家界)-지서우(吉首)-화이화(懷化)]철도

  장지화이 철도:장자제, 지서우, 화이화를 잇는 철도의 총연장은 246.6km, 설계 속도는 시속 350km이며 연내 개통 예정이다. 장자제와 푸룽진, 펑황고성(鳳凰古城) 등 유명한 관광 명소를 연결하는 철도가 지나가는 여러 지역이 경제가 발달하지 않은 산간 지역에 위치한 탓에 장자화이 철도는 ‘가장 아름다운 빈곤구제 고속철도’로 불린다.

장지화이 철도 평면도

장지화이 철도가 개통되면

  화이화에서 장자제까지의 이동시간은

  3시간 30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되고,

  후난 펑황고성, 푸룽진 등지는

  고속철이 개통되지 않은 역사를 종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철도 개통은 후난성 서부의

  빈곤퇴치와 관광경제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중국 고속철도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꿈을 이루었다.

  노인은 세 아들의 등에서

  새해 소망을 성취했다.

  올해 고속철도가 개통된 후

  가족이 다시 노인을 모시고

  고속철에 앉아

  중국 ‘스피드’를 실감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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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관: 산동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