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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글로벌 경제 회생 위해 계속 금융 지원 제공할 것 촉구

2021/4/9 16:06:01   source:korean.cri.cn

  현지시간 7일,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가 로마에서 폐막했다.

  이번 회의는 이탈리아가  G20 의장국을 역임한 이후 가진 제2차 재무장관회의다.

  각 측은 확장적 정책의 조기 정상화 피면, 국제조세체계개혁 추동,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등 의제와 관련해 폭넓게 논의했다.

  회의 후 발표한 코뮤니케(공동성명서)에서 각 측은 계속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제의 주요 도전에 대응하기로 합의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제 회생에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할데 대해 한결같이 동의했다.

  지난번 회의처럼 이번 회의 역시 화상의 방식으로 개최됐다. 회의 후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다니엘레 프란코 이탈리아 경제재정관은 회의 각 측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의 보급과 재정지지에 힘입어 세계경제의 전망이 다소 밝아졌으나 복원에는 여전히 불활실성이 많기때문에 확장성 통화.재정정책의 조기 정상화에 따를 실질적인 리스크를 감안해 지원책을 점차 줄이거나 취소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를 위해 G20 국제통화기금은 6500억 달러 규모의 특별인출권을 신규 신청해 비축자산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만족시키고 글로벌 경제 회생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코뮤니케는 코로나 19를 억제하는 것이 경제의 안정과 지속적인 회생을 실현하는 전제조건이라며 G20 은 의료보건시스템 건설을 계속 보강해 안전성을 보장함과 아울러 사람들이 보다 빨리 공평하게 백신과 치료약물, 검출제를 얻도록 보장할데 대해 약속했다고 전했다.

  프란코 장관은 또 G20  재무장관회의 고위급 모금실무팀이 올해 7월 코로나 19 방범과 대응 관련 지도의견을 발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올 연도  G20 제1차 장관회의에서 각 측은 국제조세체계 개혁이 당면한 급선무라며 올해 6월말 전으로 다국적 기업과 과학기술 대 기업에 최저세율를 쟁취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프란코 장관은 이 문제에서  G20 은 공평하고 지속가능하며 현대적인 국제조세체계 구축을 위한 협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외 코뮤니케는 기후변화와 환경보호문제도 날로 시급하다며 향후 경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더 잘 실현하기 위한 책략을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프란코 장관에 따르면 올해 7월  G20 은 이탈리아의 베니스에서 관련의제와 관련해 고위급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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