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제6회 해협양안 신농염제(神農炎帝) 경제무역 문화관광 투자유치 시리즈 행사 기자회견이 인민망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신농염제 민간 배조대전(拜祖大典, 조상에게 지내는 제사의식)이 5월 19일(음력 4월 초여드렛날) 산시(山西)성 가오핑(高平)시 염제릉(炎帝陵)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일상 방역을 전제로 열리는 이번 해협양안 신농염제 경제무역 문화관광 투자유치 시리즈 행사는 4월 27일 개막해 5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행사는 ‘양안기복공배(祈福共拜, 복을 빌며 함께 절하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형식으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세 가지 테마 이벤트가 열린다. 첫 번째, 민간 배조대전. 양안 동포와 전 세계의 중국인들은 현장 참배, 온라인 기도, 영상 연결, 실시간 의식 등의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두 번째, 첨단 중의 포럼. ‘중의 의약 문화 전승, 건강 중국 돕기’를 주제로 중화 중의약 문화를 고취하는 축제이다.

　　세 번째, 경제무역 간담회. 문화 무대, 경제무역 공연을 견지해 ‘염제의 창조 정신을 고양하고 발전의 새로운 길 개척’을 주제로 계속해서 타이완 상인과 타이완 자본, 교포 상인·자본·기업의 정착을 유치한다.

　　언론 브리핑은 ‘운배조’(雲拜祖) 플랫폼에서 동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