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국 서비스무역은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서비스 수출입 총액이 2조 8093억 6천만 위안(약 503조 9710억원)을 기록,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서비스 수출 증가폭은 수입보다 27.2%p 높아 서비스무역 적자가 70% 줄어든, 1347억 5천만 위안을 기록하고, 동기 대비 3140억 2천만 위안이 감소했다.
지식집약형 서비스무역 비중이 높아졌다. 1~7월 중국 지식집약형 서비스 수출은 1조 2868억 2천만 위안을 달성, 11.8% 증가해 서비스 수출입 총액에서 45.8% 차지했고, 1.8%p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