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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동물! ‘육불상’ 타킨 간쑤 가하이에 첫 출몰

2021/9/28 23:16:22   source:kr.people.com.cn

  간쑤(甘肅)성 가하이쩌차(尕海則岔) 국가급 자연보호구역 관리국 가하이보호소는 지난 22일 보호소 직원이 조류 정기 모니터링 중 가하이 호숫가를 걷고 있는 타킨(학명: Budorcas taxicolor) 한 마리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화면 속 타킨은 호숫가를 향해 천천히 걸어가다가 고개를 돌려 갯벌 풀숲에 자리 잡았다. 보호구역이 생긴 이래 관할 지역에서 타킨이 촬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킨은 ‘육불상’(六不像)이라고도 불리는 중국 국가 1급 보호 동물로 해발 2500m 이상의 고산 산림이나 초원지대에 서식한다. 겨울철에는 해발 2500m 이하의 침엽수림의 암석이 많은 지역으로 이동한다.

  란저우(蘭州)대학교 생명과학원 동물학박사 장리쉰(張立勛)은 “무리 생활을 좋아하는 타킨이 평탄한 습지에서 활동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이 타킨은 길을 잃었거나 자연스럽게 무리에서 이탈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관련 부처에 추적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간쑤성 가하이쩌차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은 칭짱(靑藏)고원 동북부 끝의 간난(甘南) 장족(藏族)자치주에 있다. 황허(黃河)강 상류의 중요한 수자원 함양지로 2003년 정식으로 설치됐다. 가하이습지는 총 86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 중 63종이 조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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