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16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이 실제 사용한 외자는 전년 동기 대비 15.9% 늘어난 인민폐 1조 422억원에 달했다.
업종으로 볼때 봉사업이 실제 사용한 외자는 전년 동기대비 17% 늘어난 8200여억원이며 하이테크 산업이 실제 사용한 외자는 전년 동기 대비 19.3% 늘어났다. 내원지로 볼때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아세안의 실제 투자가 전년 동기대비 각기 24.7%와 23.7% 성장했다.
상무부 해당 관계자는 이에 앞서 중국은 보다 많은 외자기업이 중국에서 발전하는 것을 격려하는 방향에 변화가 없다고 여러번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