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성 교통운수청 소식에 따르면 55일간 진행되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전방위 교통보장 업무가 21일 정식 시작되었다. 동계올림픽 장가구 경기구역 교통보장팀이 응전상태 전면 진입했다. 현재 장가구 경기구역 모든 교대 노선이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있고 동계올림픽 차량 운행 효율은 10% 격상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장가구 경기구역은 도로가 많고 노선이 길며 면적인 넓어서 적설의 녹는 주기가 길고 얼음이 미끄러지기 쉽다. 하북성 교통운수청은 동계올림픽 기간 고속도로의 원활한 보장 업무 통지를 내려 교량, 가파른 비탈, 급커브 등 중점 위험 지역의 제설 작업을 강화하고 동계올림픽 구간 순찰 빈도를 높이며 위험요소 조사를 깊이있게 진행해 동계올림픽 교통안전 확보에 전력하도록 주문했다.

　　전방위 교통보장 업무가 시작된 날 장가구 경기구역에 대면적의 눈이 내렸다. 하북성 교통운수청 대위민(戴為民) 부청장은 하북성은 제설의 원활한 보장 예방책을 즉각 가동해 21일 18시까지 장가구 경기구역 교통운수부문에 각종 기계 154대, 인공 325 근로시간을 투입했고 199톤의 융설제를 살포해 동계올림픽 차량의 정상적인 통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