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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쫓기 위해 식당을 방문한 칠순 노인에 무료 식사 제공한 식당

2022/3/3 10:48:22   source:kr.people.com.cn

  최근 지린(吉林)성 쑹위안(松原)시에 한 칠순 노인이 추위를 달래기 위해 식당으로 들어왔다. 이를 본 점장과 직원들의 행동에 마음까지 따뜻해진 노인은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60자의 편지 속에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하다.

  2월 20일 저녁 7시경 쑹위안시의 한 춘빙(春餅: 얇게 구운 전병 안에 야채와 고기 등을 넣어 싼 음식) 가게에 칠순의 노인이 들어왔다. “돈이 없어서 밥은 안 먹을게요. 너무 추워서 그런데 잠시 몸 좀 녹일 수 있을까요.” 노인에 미안해하며 말했다.

  노인의 말을 들은 직원은 자리를 안내하고 따뜻한 물을 대접했다. 점장 류쉐양(劉雪陽)은 노인과 이야기를 나눴고, 올해 71세의 노인은 자식이 없다고 했다. 류쉐양은 “할아버지가 춥고 배고프다는 걸 알았다. 아마 경제적 이유로 말을 못하신 것 같았다. 허기를 달래 드리기 위해 주방에 요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할아버지 식사하세요. 돈은 받지 않겠습니다. 배부르게만 드시면 됩니다.” 류쉐양은 주방에서 건두부 무침, 감자볶음, 콩나물 부추볶음과 따뜻한 밥 한 공기를 가져와 노인에게 대접했다. 친절한 점장의 태도에 노인은 젓가락을 들어 식사를 시작했다.

  식사를 마친 노인은 가게에 앉아 있었다. 직원들은 하루 장사를 마치고 식사를 시작했다. 직원은 노인이 배가 차지 않을까 염려하며 춘빙 하나를 만들어 노인에게 전했다. 춘빙을 먹은 노인은 “이렇게 맛있는 춘빙은 처음 먹어본다”고 말했다.

  점장과 직원에 행동에 감동받은 노인은 종이와 펜을 받아 감사의 편지를 섰다. “가게가 번성하고 대대손손 사업이 흥하길 바랍니다. 충과 효심이 자손에게 영원히 대물림되길 기원합니다. 점원들이 협심하여 날마다 장사가 번창하고,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무병장수하길 바랍니다.”

  노인의 편지를 받은 점장 류쉐양과 직원들은 본인들은 작은 일을 했을 뿐이라며 기뻐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가게는 새해에는 환경미화원 3000여 명에게 사랑의 춘빙 1만여 봉지를 기부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자주 하고 있었다.

  노인의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며 많은 누리꾼이 찬사를 보냈다. 날은 비록 춥지만 사람의 마음은 따뜻했다.

  선량한 마음씨를 가진 당신들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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