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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중국 각지 경제성장 주요지표 육속 공개

2022/5/9 8:32:09   source:korean.cri.cn

  최근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올해 1분기 경제성장 주요지표를 육속 발표했다. 데이터에 의하면 각지에서는 국내외 정세 변화로 인한 다중 압력을 적극 극복하고 안정 속에서 성장을 추구하며 고품질 경제 발전을 추구해왔다.

  1분기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 중 광동 등 11개 성의 국내총생산(GDP)는 인민폐 1조 원을 초과하면서 지난해 동기대비 GDP 1조를 돌파한 성이 3개 늘었다.

  성장속도로 보면 길림성이 코로나 영향으로 동기대비 하락하고 기타 30개 성은 1분기 모두 플러스 성장을 실현했다. 그중 중서부 지역의 증속이 비교적 빨랐는데 호북, 산서, 신강, 귀주 등 성은 동기대비 증속이 모두 6%를 넘어섰다.

  중국거시적경제연구원 경제소 오살(吳薩) 부소장은 동북 성, 자치구, 직할시는 경제성장 속도가 비록 빠르지 않지만 안정적이고 중서부 지역은 경제 성장속도가 빨라짐과 더불어 품질도 제고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는 중국 전반 경제성장의 근성이 강화되고 있고 지역 경제발전의 조화성도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1분기 고정자산투자가 동기대비 증속이 두자리수에 달한 성이 20개가 넘는다. 인프라 분야의 수리, 환경, 공중시설관리업 등 유효공급 확대 투자 관련 성장이 비교적 빠르다. 공업투자에서 개축과 기술개조 투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투자구조가 한층 최적화되고 있다.

  안정적인 기반이  보강되고 추진력이 응집되었다. 1분기 신에너지가 성장을 가속화했고 여러 성의 첨단제조업 성장이 눈에 띈 발전을 보였다. 강소성의 첨단제조업 성장이 동기대비 12.9% 성장해 공업 성장 기여율이 44.7%에 달했다. 또 안휘성 첨단제조업 증가치가 20% 성장했으며 전자정보, 자동차 업계가 모두 두자리 수 이상의 성장을 유지했다.

  이밖에 내수를 확대하고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1분기 21개 성의 평균 소비는 인민폐 5000원을 초과해 경제순환에 대한 소비의 견인역할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

  총적으로 1분기 중국경제는 안정적으로 출발해 질적 발전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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