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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부산시, 코로나에서 일상 회복! 해운대 해수욕장 등 부분 개장

2022/5/24 15:52:55   source:kr.people.com.cn

  부산시는 지난 5월 20일 구·군, 관계기관 등과 ‘2022년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열어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한 안전 및 운영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올해 해수욕장 방문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점검에 중점을 두고 운영보고회를 진행했다. 또한, 교통, 치안, 화장실·샤워장 등 시설 개선 및 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등 편의시설 등에 대한 운영 사항도 점검했다.

  부산시는 안전사항 점검 외에도 부산만의 해수욕장 특색과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해수욕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해양 치유 프로그램 운영, 해운대 해변 라디오 운영, 광안리 팽수존, 광안 엠(M)드론 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6월 2일 부분 개장을 통해 먼저 문을 여는 해운대(海雲臺), 송정(松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송도(松島), 광안리(廣安里), 다대포(多大浦), 일광(日光), 임랑(林浪)을 포함한 총 7곳이 7월 1일 본격적으로 개장하여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본격적인 일상 회복과 함께 부산의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의 숫자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관광도시 부산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 교통, 치안 등 분야에도 세심하게 준비하여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다시 부산을 찾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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