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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과학기술로 장성 보호에 주력

2022/8/22 11:04:36   source:korean.cri.cn

  일전에 진행된 2022 베이징 장성문화제에서 베이징시 문물국 진명걸(陳名杰) 국장이 최근들어 베이징은 고고학 발굴을 장성보호와 보수에 운용하고 디지털 과학기술을 이용해 장성보호에 주력함으로써 장성을 보호하고 장성의 가치연구에 새로운 방법과 새로운 루트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진명걸 국장은 2021년 연경구 류구(柳溝) 구간 장성의 보수에 처음으로 고고 긴급 구조 프로젝트를 인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명나라 시기 장성의 망대(敵臺) 건축규제와 시공방법을 명확히 하고 망대와 장성의 성벽 건축시간의 연결관계를 명확히 했다고 소개했다.

  소개에 의하면 베이징 장성 연선의 6개 구에 등록된 박물관이 30개 가까이 있다. 연경구의 중국 장성 박물관 개조 공사는 2025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고북구(古北口) 장성 항일전쟁기념관, 거용관 장성 박물관 등 베이징 장성 연선의 여러 박물관들은 공동으로 조치를 취해 보다 장성문화전파와 교류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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