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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한중 고위언론인 포럼’ 개최…새로운 출발점에서 양국의 발전과 미래 논의

2022/11/24 10:37:26   source:kr.people.com.cn

  ‘제14차 한·중 고위언론인 포럼’이 22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렸다. ‘새로운 출발, 새로운 기회, 새로운 발전: 양국 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20여 개 주류 언론사 책임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양국 경제무역 발전을 위한 신흥산업 협력 강화’와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언론의 역할’ 등 의제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올해는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30년 동안 양국 관계는 전면적이고 빠르게 발전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었다. 또한 역내,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에도 기여했다.

  중앙선전부 관계자들은 영상 축사를 통해 양국 언론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한 관계의 주류와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며 양측의 공동 관심사인 중요 의제에 초점을 맞춰 양국 간 상호 신뢰와 호혜협력에 얽힌 미담을 들려주고 이성적인 목소리를 전하며 양국 관계의 우호 발전을 위해 폭넓은 여론의 공감대를 모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기조연설에서 한·중 관계는 ‘이립(而立)’의 시기를 맞이했다며 양국 관계는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더욱 성숙한 관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양국 언론이 중국을 관찰하고 한국을 경청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우호관계가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언론의 역할도 논의됐다. 중국외문국 관계자는 중∙한 언론이 동양 문명의 유구한 역사와 인문적 저력을 발굴하고 양국이 서로를 거울로 삼아 문명교류를 심화시켜 민심이 서로 통하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한규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해와 올해는 한·중 문화교류의 해라며 양국 언론이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손을 잡고 아름다운 미래를 여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식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는 발언을 통해 양국은 다층적, 다방면, 특히 청년층 간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흥산업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전망은 밝다. 자오핑(趙萍)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연구원 부원장은 중∙한의 경제무역 구조는 상호보완성이 높고 산업망과 공급망이 깊이 융합돼 있으므로 신흥산업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면 양국의 무역 잠재력을 한층 더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석 아주경제 사장은 인공지능(AI) 등 분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중 양국은 더 광활한 신흥산업 시장에서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쉐리성(薛立勝) 중국망 부편집장은 발언을 통해 양측은 디지털 기술 협력을 펼치고 과학·연구 건설을 강화하며 전통 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기 위해 지혜를 모을 수 있다고 제언했다.

  ‘제14차 한·중 고위언론인 포럼’은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중국외문국과 21세기한중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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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산동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