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시작과 함께 중국 동부 도시 항주에서 제16회 항주문화창의산업박람회가 열렸다.

　　'문화의 힘'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결합의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시, 포럼, 비즈니스, 시상 등 10여 개의 행사를 개최하고 총 40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3800여 개의 문화기업과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전시면적은 약 3만 제곱미터에 달한다.

　　통계에 따르면 전시회는 4일 동안 온·오프라인 참가자 약 1억 명을 넘어섰고 현장 거래 및 프로젝트 계약액은 21억 15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 문화 박람회는 문화의 계승, 혁신 및 통합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오프라인 행사장은 계승 역량관과 혁신 역량관로 나뉘며 국내외 문화 창작품 및 트렌드 문화 창작품들이 집중적으로 전시되어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