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많은 10명의 중국 본토 출신 선수가 새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이하 호주오픈) 단식 본선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서는 장솨이(張帥), 정친원(鄭欽文), 주린(朱琳), 위안웨(袁悅), 왕시위(王曦雨), 왕신위(王欣瑜), 정싸이싸이(鄭賽賽) 등 7명이, 남자부에서는 장즈전(張之臻), 우이빙(吳易昺), 상쥔청(商竣程) 등 3명이 출전한다. 오픈 대회 이후 중국 본토 남자 단식 선수 3명이 본선에 출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