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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다롄시, 올해 중대 프로젝트 3천200개 추진

2023/1/30 14:06:12   source:korean.china.org.cn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가 중대 프로젝트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8일 다롄시 푸란뎬(普蘭店)구의 해수수소생산산업 일체화 시범 프로젝트가 착공에 들어갔다. 사오양(邵陽) 다롄청정에너지그룹 회장은 "프로젝트 총 투자액은 8억 위안(약 1천461억원)으로 간석지 태양광 발전, 해수담수화, 수전해 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건설할 예정이며 오는 9월 30일 정식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후 첫 근무일부터 다롄시에서는 총 24개 중대 프로젝트가 착공에 들어갔다. 총 투자액은 838억6천만 위안(15조3천195억원)이다. 다롄시 발전개혁위원회 책임자는 올 들어 중대 프로젝트 3천200개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중 658개 프로젝트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다롄시가 올해 추진할 중대 프로젝트 중 친환경 석유화학·정밀화학·차세대 정보기술(IT)·첨단 장비 제조·신에너지 등 분야는 전체의 52%로 전년 동기 대비 40.2% 늘어났다. 인프라 및 사회·민생 사업 프로젝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17.4% 확대된 35.2%에 달했다.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 지방정부, 현지 기업간 협력도 강화되고 있다. 최근 다롄시는 이들과 손잡고 중대 프로젝트 120개를 추진하고 있다. 선진 제조업·현대 서비스업·신에너지·인프라 등 많은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특히 자오상쥐(招商局)그룹, 중국석유(中國石油·페트로차이나) 등 중앙기업의 투자 프로젝트 착공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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