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0531-82626555
中文|English|
이슈본문

中 대표, 제52차 유엔인권이사회 회의서 서방 국가의 먹칠과 중상모략 행위 비난

2023/3/24 16:17:30   source:korean.china.org.cn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대표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2차 유엔인권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서방 국가의 먹칠과 중상모략 행위를 반격하며 서방 국가의 인권 악행과 허위 면모를 폭로했다.

  중국 대표는 "중국은 인민을 중심으로 '국가가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한다'는 헌법 원칙에 입각해 14여 억 중국 인민이 행복하게 생활하는 것을 최대의 인권으로 삼고 있다"면서 "또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의 길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권을 발전시키고 인민의 획득감, 행복감과 안전감을 증강시키는 등 중국 인권 사업이 취득한 성과는 세상이 다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각국의 역사·문화·전통, 구체적인 국정 상황, 인민의 요구 등은 각기 다르다. 전 세계에 통용되는 단 하나의 인권 모델은 존재하지 않는다. 반면 일부 국가는 정치적 목적으로 허위 정보를 조작 및 전파하고, 인권이사회에서 중국 관련 문제를 거론해 중국을 공격하고 먹칠하는 동시에 중국의 발전을 탄압하고 억제하려고 한다. 이런 모략은 인심을 얻지 못할 것이고, 반드시 실패할 수 밖에 없다"며 "100여 개 국가가 인권이사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신장, 시짱과 홍콩 관련 문제에 대해 중국을 지지했다. 앞서 제51차 인권이사회에서는 신장 관련 결정 초안이 기각되기도 했다. 이런 사실들은 국제사회의 민심의 향배를 충분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그는 "중국을 중상모략하는 국가들은 인종주의, 총기폭력, 마약범죄, 강제노동, 성폭력 및 성착취 등 심각한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확실한 행동을 취해야 하고, 아프리카인 및 아프리카인 후예, 무슬림, 난민이민, 원주민, 여성과 아동 등 소수자와 약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중단해야 하며, 국제적으로 무력과 패권을 남용하는 것을 지양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불법적이고 일방적인 강제조치를 모두 해제하고, 인권을 구실로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고 지역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

사진

韩语翻译:
주관: 산동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