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7월 19일 중국과 캄보디아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축전을 주고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양국 수교 65년래 양국관계는 국제풍운 변화의 고험을 이겨냈고 갈수록 단단해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초 베이징에서 만났고 여러차례 상호 전문을 보내 양국간 운명공동체 건설이 고품질, 고수준, 고기준의 새시대로 진입하도록 함께 인도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양국 관계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시하모니 국왕과 함께 노력해 양국간 친선이 보다 많은 성과를 거두어 양국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가져다주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하모니 국왕은 캄보디아와 중국간 전통친선이 유구하다며 양국은 상호 신뢰, 호혜상생의 기초에서 전면전략협력파트너관계를 구축하고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며 단단한 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새로운 정세하에 양국간 친선관계와 호혜협력이 반드시 보다 공고해 지고 양국간 친선이 세세대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표했다. 시하모니 국왕은 캄보디아는 중국과 손잡고 여러 영역의 협력을 깊이있게 발전시키고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 주고 역내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이강 중국 국무원 총리와 훈센 캄보디아 총리도 상호 축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