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기회 2.0’에 주목…투자무역상담회가 보낸 분명한 신호

    "사우디 아람코에 중국에서의 사업 발전은 단순히 사업과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장기적인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도 그 의미가 있습니다."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26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서 사우디 아람코 다운스트림 사업 부문 사장 무함마드 알 카타니는 중국중앙방송총국(CMG) CGTN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우디 아람코가 중국에 누적 3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며 중국은 중요한 시장일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전략적 협력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러 다국적 기업 고위 관계자들이 '중국 기회 2.0'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들은 중국 공장을 직접 둘러본 경험을 공유하며 이번 방문이 현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국의 기회를 포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투자를 주제로 열리는 국가급 전시회이자 '제15차 5개년 계획(15·5 계획)'이 시작되는 해에 개최되는 국제 투자 행사인 이번 상담회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129개 국가와 지역 그리고 30개 국제기구에서 1,200여 개 정부 공식 기관과 기업·상공업 대표단이 참가해 참가 국가와 대표단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전시 면적도 지난 행사보다 8만㎡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를 새로 썼다. 또 처음으로 핀란드와 사우디아라비아를 '2대 주빈국'으로 선정해 글로벌 투자 협력의 '친구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했다. 신질생산력과 전정특신(專精特新) 기업의 국제협력 등을 주제로 한 특별구역도 마련해 로봇과 스마트 장비 그리고 산업용 대규모 모델 등 혁신 성과를 선보였다. 세계가 새로운 격변과 변화의 시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상담회에서 이어진 심도 있는 교류와 잇따른 투자 협상은 분명하고 확고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개방과 협력은 역사의 흐름이며 상호 이익과 공동 번영은 모든 사람이 바라는 방향이라는 것이다. 중국식 현대화의 중요한 참여자로서 외자기업들은 줄곧 중국을 투자 유망지로 바라

    2026-09-14 14: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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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감위, '15차 5개년' 기간 자본시장 발전 목표 명확히 제시

    리차오(李超)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 부주석은 10일 국무원신문판공실이 개최한 "출발과 첫걸음 '15차 5개년'" 시리즈 주제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라운드의 자본시장 개혁·개방을 가속화하여 2030년 자본시장 설립 40주년을 맞이할 무렵 자본시장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기본적으로 형성하고, 종합 실력과 국제 경쟁력을 뚜렷이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10 16: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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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감위 "A주 시장을 국내 우량 기업 상장 최우선지로 육성 계획"

    리차오(李超)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 부주석은 10일 국무원신문판공실이 개최한 "출발과 첫걸음 '15차 5개년'" 시리즈 주제 기자회견에서 "보다 포용적인 발행·상장과 인수합병·재편 등 제도를 시행하여, A주 시장을 국내 우량 기업의 상장 최우선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0 16: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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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국가통계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도시 지역은 0.8%, 농촌 지역은 0.7% 각각 올랐다. 식품 가격은 1.4% 하락한 반면, 비식품 가격은 1.2% 상승했다. 소비재 가격은 0.8%, 서비스 가격은 0.8% 각각 상승했다. 올해 1~8월 평균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9% 상승했다. 8월 전국 C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그중 도시와 농촌 모두 0.4%씩 올랐으며, 식품 가격은 0.4%, 비식품 가격은 0.3% 상승했다. 소비재 가격은 0.6%, 서비스 가격은 0.1%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09-09 13: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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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국가통계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 전년 대비 3.8%·전월 대비 0.4% 상승

    중국 국가통계국이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전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3.8%, 전월 대비 0.4% 각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업 생산자 원자재 구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8%,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올해 1~8월 평균 PPI는 전년 동기 대비 2.0%, 원자재 구매가격은 3.2% 각각 올랐다.

    2026-09-09 13: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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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숫자로 보는 중국 디지털 무역 발전 성적표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이 7일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상무부 관계자는 디지털 무역이 이미 무역 발전의 새로운 추세이자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상무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025년 디지털 방식으로 전달 가능한 중국의 서비스 수출입 총액이 4천323억 1천만 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중국의 디지털 무역이 빠르게 발전하며 대외 무역의 고품질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 무역이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중국의 통신·컴퓨터·정보 서비스 수출입액은 937억 3천만 달러에서 1천545억 3천만 달러로 꾸준히 상승하며 연평균 성장률이 10%를 넘어섰다. 디지털 제품 무역도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웹소설, 온라인 게임, 영화·애니메이션, 숏폼 영상 등 디지털 문화 콘텐츠와 서비스는 중국 서비스 수출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떠올랐다. 2025년 말 기준, 중국 웹소설의 해외 수출 작품은 누적 13만 편을 돌파했고, 해외 등록 이용자 수는 약 2억 5천만 명에 달했으며, 해외 활성 이용자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와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서비스 무역 역시 품질과 효율성이 동시에 향상됐다. 중국 내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다수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 인터넷 기업, 디지털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며 각국 기업들을 위한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옌둥(鄢東) 상무부 부부장은 2025년 중국의 연간 데이터 생산 총량이 52.3제타바이트(ZB)에 달해 전 세계의 약 27.4%를 차지했고,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해 성장률이 전년보다 2.3%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 데이터의 국경 간 유통도 꾸준히 성장해 2025년 데이터의 국경 간 유통 총량은 142.3엑사바이트(EB)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데이터 분야의 국제 협력이 심화되는 추세도 무역 발전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6-09-09 13: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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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재정부, 특별국채 3천억 위안 발행해 중앙 금융기관 8곳 자본 확충 지원

    중국 재정부가 최근 3천억 위안 규모의 특별국채를 발행해 중앙 금융기관 8곳의 핵심 1급 자본을 확충할 예정인 것으로 9월 6일 확인됐다. 이날 중국 공상은행, 농업은행, 수출입은행, 중국수출신용보험회사, 중국인민보험그룹(PICC), 중국인수보험(人壽)그룹, 중국타이핑(太平)보험그룹, 중국재보험그룹 등 8개 중앙 금융기관이 각각 증자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재정부의 이번 증자 조치는 '선제적 대비' 성격의 사전 예방적 조치로, 중앙 금융기관의 고품질 성장을 지원하고 거시경제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행보라고 평가했다.

    2026-09-07 15: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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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8년까지 중국 소비재 명품 100개 육성 목표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9월 7일 오전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공업정보화부, 상무부, 문화관광부, 시장감독관리총국 관계자들이 역사적 전통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역사적 전통 산업이란 견직물, 차(茶), 도자기, 중약, 양조(醸造), 공예미술, 문방사우(文房四寶) 등 문화적 깊이가 깊은 중국 전통 특색 산업을 말하며, 중화 문명의 지혜와 민족의 보물로 평가받는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여러 부처와 공동으로 발표한 '역사적 전통 산업 고품질 발전에 관한 의견'에서 2028년까지 매출 100억 위안 규모의 선도 기업 50개를 육성하고, 중국 소비재 명품(中國消費名品) 100개를 발굴·지정하며, 1천억 위안 규모의 특색 산업 클러스터를 여러 개 조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2030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기업과 유명 브랜드를 다수 배출해 역사적 전통 산업을 글로벌 가치사슬의 중·고위 단계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씬위안성(辛遠生) 공업정보화부 부부장 겸 당조성원은 현재 중국 소비재 명품 방진(方陣) 구축 등을 통해 전국 역사적 전통 산업 자원을 정리하고, 산업 분포 지도를 작성 중이며, 지방 정부가 특색 우수 산지(産地) 육성을 가속화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상권, 도시 문화 공간 등에 클래식 명품 전시·판매 전용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도 지원 중이라고 덧붙였다. 비공식 통계에 따르면, 중국 역사적 전통 산업 대표 업종의 규모 이상 기업 수는 2만 5천개에 달하고, 종사자는 약 350만 명, 업종 전체 연간 매출은 약 8조 위안에 이른다. 이는 지역 경제 발전 촉진, 일자리 창출, 중화 문화 계승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6-09-07 15: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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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유리기업 진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에 투자 확대…핵심 기술 자립으로 산업 고도화

    지난 8월 7일, 진징그룹(金晶集团) 당위원회 서기 겸 회장 왕강(王刚)은 산둥성의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추진을 위한 민영기업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이 자체 개발한 태양광 발전용 전도성 유리를 소개하고 신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핵심 기술 개발, 신질 생산력 육성에 힘써온 경험을 공유했다. 1904년 설립된 진징은 중국 최초의 유리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중국 유리산업의 100년 발전 과정을 함께해왔다. 산둥성 쯔보(淄博) 첨단산업개발구에 기반을 두고 중국 국내외 7개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리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산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유리 제조기업에서 친환경 신에너지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진징이 자체 개발한 태양광 발전용 전도성 유리는 뛰어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약한 빛이 들어오는 환경에서도 태양광 패널의 안정적인 발전을 지원하며, 투과율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발전 기능을 갖춘 에너지 절감형 건축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건축물과 분산형 태양광 발전 수요에도 적합하다. 실제로 상하이 린강(临港) 신구의 세계최고과학자포럼 상설 회관 발전 커튼월에 성공적으로 적용돼 건물의 저탄소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진징은 산둥성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 산업사슬의 선도기업으로, 약 20년간 관련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왔다. 그동안 코팅과 정밀 층 제어 등 핵심 공정을 개발하고 자체적으로 생산설비까지 구축해 태양광 발전용 전도성 유리의 전 공정을 중국 내 기술로 완전히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관련 기술의 해외 독점을 돌파했다. 현재 진징은 산둥성에 3개의 핵심 생산라인을 구축했으며, 관련 기초 소재의 중국 내 시장점유율은 90%를 넘어 업계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진징은 산업 연합체와 국가급 중점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 기

    2026-09-03 15: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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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월 국민경제 전반적 안정세… '새롭고·우수한' 방향으로 발전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1~7월 국민경제 운영 상황을 발표했다. 국가통계국 관계자는 1~7월 국민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된 가운데 '새롭고·우수한'방향으로 나아가는 발전 추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공업 생산 비교적 빠르게 성장, 장비 제조업·첨단기술 제조업 호조세 1~7월 전국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3대 부문별로 보면 채광업 부가가치는 2.5%, 제조업은 5.6%, 전력·열력·가스·수도 생산 및 공급업은 5.4% 증가했다. 장비 제조업 부가가치는 9.7%, 첨단기술 제조업 부가가치는 13.8% 늘어 전체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 증가율을 각각 4.4%포인트, 8.5%포인트 웃돌았다. 경제 유형별로는 국유 지주 기업 부가가치가 3.9%, 주식제 기업이 5.8%, 외자·홍콩·마카오·타이완 투자 기업이 3.1%, 민영 기업이 4.5%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3D 프린팅 장비, 리튬이온 배터리, 공업용 로봇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3%, 40.2%, 28.5% 늘었다. 7월 한 달간 전국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4.5%, 전월 대비 0.11% 증가했다.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 기업 생산경영 활동 기대지수는 54.1%를 기록했다. 1~6월 전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 이익 총액은 3조9천48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 서비스업 안정적 성장, 현대 서비스업 발전 양호 1~7월 전국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7%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정보 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이 10.6%, 임대·비즈니스 서비스업이 9.5%, 금융업이 6.3%, 교통운수·창고·우정업이 5.1% 상승했다. 7월 전국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3% 올랐다. 7월 서비스업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49.3%, 서비스업 업무 활동 기대지수는 56.0%였다. 이 가운데 우정, 전신·라디오·TV·위성 전송 서비스, 문화·스포츠·오락 등

    2026-08-18 13: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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