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해내존지기, 천애약비린’ 중외하교추석톤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옌타이 한국학교의 13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산둥도시서비스직업학원을 방문하여 공동으로 추석 친목 활동을 전개했다.

　　직원은 중국과 한국의 이중 언어로 양국 학생들에게 중국 중추절의 역사와 문화 내막, 옌타이의 풍속 등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밀가루 음식 전문 교사가 한편으로는 상세하게 설명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신속하게 껍질을 누르고, 소를 넣고, 틀을 채우고, 포동포동한 광둥식 월병이 뒤이어 나타나 한국 교사와 학생들을 연이어 감탄하게 했다. 그 후 양국학교의 학생들은 자신의 원자재를 받아 월병을 만들면서 서로 자신의 체험을 나누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우선, 중한 양국간의 추석의 차이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습니다. 중국에서는 추석에 월병을 먹는데, 한국에서는 송편이라는 음식을 먹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저는 또한 많은 중국 친구들을 사귀었고, 우리는 함께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옌타이 한국학교 고등학생 강복선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공산당 옌타이시위선전부, 옌타이시인민대외우호협회, 옌타이고첨단단지가 주최하고 중국산둥망이 협찬한다. 행사는 Z세대 청년층에 초점을 맞추어 중한 양국 학생 간의 우호적인 문화 교류를 효과적으로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