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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각국 기업의 대중 투자에 편의 제공하겠다”

2022/11/8 16:53:46   source:kr.people.com.cn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국 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해 사업을 번창시키는 데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원활화를 촉진하겠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HSBC 은행이 최근 내놓은 ‘해외 기업이 보는 중국 2022: RCEP의 새로운 기회 공유’라는 조사 보고서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이 보고서를 봤다”면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설문에 응한 해외 기업의 80% 이상이 향후 1년간 중국 사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고, 75%는 향후 24개월 내에 중국 내 공급망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외에 설문에 응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 기업 중 93%가 대중 무역 교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기업 중 40% 이상은 향후 1년간 중국 사업이 최소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RCEP 9개 회원국과 세계 주요 경제체 7개를 포함한 전 세계 16개 주요 시장의 약 3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오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개방 전략을 시행하고 있으며 더욱 광범위하고 영역이 넓으며 심층적인 대외개방 구도를 형성하기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올해 1~8월 중국과 RCEP 회원국 간의 교역액은 8조 3200억 위안(약 1591조 5328억 원)에 달해 중국 전체 대외무역의 1/3에 육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국 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해 사업을 번창시키는 데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원활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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