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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한미 군사훈련 동향에 엄중 우려 표명

2023/3/15 16:58:28   source:kr.people.com.cn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4일 한미 군사훈련 동향에 엄중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현재 조선반도 정세는 매우 복잡하고 민감한 만큼 관련 당사국들 모두가 자제심을 유지하고 조선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이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역대 최장기간 대규모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합 군사훈련을 실시해 조선의 핵 위협에 대한 연합 방어 태세를 강화했다. 최근 조선은 대외적으로 빈번히 목소리를 내면서 한국과 미국을 향해 도발적인 언행과 연합 군사훈련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왕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논평 요구에 “조선반도 정세가 오늘에 이르게 된 원인은 분명하다. 유관국이 조선이 취한 비핵화 조치에 화답을 거부하고 오히려 조선에 대한 압박과 위협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조선반도 정세는 매우 복잡하고 민감한 만큼 관련 당사국들 모두가 자제심을 유지하고 조선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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