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항에서 풍력발전 설비 완성품 4기가 크레인으로 선박에 올라 해외로 출항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과거 중국의 풍력발전 장비 수출은 주로 부품 형태였으나 수출량 증가와 산업 체인 집적에 따라 현재 양저우 항구의 풍력발전 장비 수출에서 90% 이상이 완성품이며 초대형 블레이드와 대형 타워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는 '중국 제조'의 친환경 발전을 보여 주는 생생한 축소판이다. 최근 전국 첨단제조업 대회가 베이징에서 열린 가운 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요한 지시를 전달했다. 시 주석은 지능화, 녹색화, 융합화 방향을 견지하며 첨단 제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강화해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강력한 뒷받침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석가들은 이 가운데 '친환경화' 관련 조치가 제조업 발전에 더 많은 '녹색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녹색 무역 확대에도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발표된 '중국 녹색무역 발전 보고서(2026)'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의 녹색무역 수출입액은 8,022억 달러에 달해 전 세계 녹색무역 총액의 14.68%를 차지했고 규모 면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올해 8개월 동안 중국의 전기차, 리튬 배터리, 태양광 등 제품의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으며 풍력발전기 세트, 친환경 선박, 에너지 절감·환경 보호 장비 등 제품의 주문도 꾸준히 증가했다.
현재 세계 무역은 녹색 저탄소 전환의 중대한 시기에 접어들었다. 녹색 무역은 지속가능발전을 지향하며 환경 영향을 효과적으로 줄일 뿐만 아니라 산업 발전의 공간도 넓혀 준다. 유엔무역개발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기차, 태양광, 풍력, 그린 수소 에너지 등 녹색 첨단 기술의 시가총액은 2조 1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대의 녹색무역 경제체인 중국이 녹색무역을 확대하는 것은 중국의 고품질 발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녹색 전환에도 기여하여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
2026-09-21 15:28: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21일 선포했다.
2026-09-21 15:27:35
제23회 중국·아세안 박람회 계약 체결 행사가 9월 18일 광시(廣西) 난닝(南寧)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국·아세안 자유무역지대 3.0버전 구축과 핑루(平陸)운하 통항이라는 중대한 기회를 바탕으로 해양경제, 아세안 협력, 인공지능 등 분야의 투자·협력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처음으로 제도적 수요·공급 연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양 경제 시나리오 목록 254개를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시나리오 기회 목록이 112개, 시나리오 역량 목록이 142개 포함됐다.
현장에서 여러 프로젝트의 계약을 일괄 체결했으며 산업투자 프로젝트 중 제조업 비중은 90%를 넘는다. 또 핑루운하 경제벨트 연선 8개 시의 계약 프로젝트는 41개에 달하고 국제협력 프로젝트는 19개로 7개 아세안 국가를 포괄하며 인공지능 프로젝트는 연산 능력, 반도체, 로봇, 디지털 서비스 해외 진출 등 분야를 아우르는 21개에 달했다.
아세안 국가의 귀빈과 국내외 기업 대표 등 35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2026-09-20 11:30:26
9월 20일, 나고야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남자 개인전에서 중국 선수 장시루이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중국 대표단의 이번 아시안게임 첫 메달이다.
2026-09-20 11:27:44
오늘(17일) 제13회 베이징 샹산포럼이 마지막 날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이틀간 약 100개 국가와 지역 및 국제기구의 공식 대표들과 국내외 전문가·학자들이 세계 다극화, 글로벌 안보 거버넌스 등 의제를 둘러싸고 대화를 진행했다.
국제 안보 대화 플랫폼인 베이징 샹산포럼은 서로 다른 국가와 입장을 가진 대표들에게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종 일정이 진행되면서 다자 대화 채널 구축과 안보 분야에서 주요국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참석자들 사이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영국 학자 이스는 "중국의 참여는 단순히 자국의 기득권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중국은 세계 평화의 엔진이며 글로벌 평화를 위한 진정한 동력이다."고 평가했다.
세계 다극화가 심화됨에 따라 글로벌 안보 거버넌스에서 개발도상국의 역할과 발언권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전 포럼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안보 안정과 위험 도전' 및 '개발도상국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한 두 차례 전체회의도 열렸다.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등 지역의 개발도상국 대표들도 포럼에서 국제 안보 문제와 자국의 안보 우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무함마드 알리 파키스탄 국방부 상무비서는 "중소 국가들은 국제 포럼에 적극 참여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이런 이유로 샹산포럼과 같은 포럼은 이들 국가에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국이 이곳에 와서 자신들의 견해를 밝힐 수 있도록 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전에는 제4회 중·아프리카 평화안보포럼도 동시에 개최됐다.
두 포럼은 자원을 통합하고 상호 협력해 의제를 서로 연계하고 성과를 효과적으로 공유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제13회 베이징 샹산포럼은 이날 오후 폐막할 예정이다.
2026-09-20 11:27:03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6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가 베이징 서우강위안(首鋼園)에서 개최됐다.
대외 개방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인 이번 서비스무역교역회는 각종 신기술과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중국 서비스 무역의 혁신 역량과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줬다.
디지털·지능화 기술을 통한 산업 혁신, 혁신 성과의 현장 적용, 기업의 체계적인 해외 진출 지원이 이번 교역회의 3대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혔다.
디지털·지능화는 이번 서비스무역교역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전시회에서는 200여 개의 신제품과 신성과가 집중 공개됐으며 이 가운데 100여 개 이상이 최초 공개 및 첫선을 보인 제품이다.
전시장에서는 수요에 맞춰 맞춤 제작이 가능한 '디지털 직원' AI 에이전트가 표준화된 반복 업무를 수행해 중소기업의 인력 운영 비용 절감을 지원했다.
주요 은행들은 금융 AI 대형 모델을 집중 전시하며 신용 심사, 리스크 경보, 지능형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선보였다.
AI 건강 검진 시스템은 단 몇 분 만에 생체 데이터를 수집해 건강 위험 평가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발표된 '2026 글로벌 서비스무역 디지털·지능화 발전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서비스무역 디지털·지능화 종합 지수는 개발도상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디지털 지능 기술은 '중국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많은 첨단 기술은 이미 전시장을 넘어 생산과 교육 그리고 일상생활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생체모방 기계 물고기는 과학 연구와 문화 관광 분야에 활용될 수 있으며 건축 및 원전 분야 특수 로봇은 산업 작업 효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6G 기술을 기반으로 작업자는 원격으로 다른 지역의 건설 장비를 조종할 수 있다.
AI를 탑재한 스마트 실험대와 지능형 답안 채점 시스템 등 교육 장비는 이미 국내 일부 학교에 도입됐으며 스마트 교육은 개념 단계에서 현실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성숙한 솔루션은 앞으로 해외 시장으로
2026-09-14 14:40:53
레이하이차오(雷海潮)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은 9월 14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새로운 출발점에서 시작하는 '제15차 5개년 계획'" 주제 기자회견에서 올해 지난해를 기반으로 지역 보건 서비스센터와 향진 보건소 1천 곳을 추가해 소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전국 향진 보건소와 지역 보건 서비스센터의 95% 이상이 소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이미 기층 의료보건기관에 3천 100명의 소아과 의사를 파견해 배치했다.
2026-09-14 14:38:18
2026 중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이하 서비스무역교역회)가 현재 베이징 서우강위안(首鋼園)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30여 개의 신제품과 새로운 성과가 집중적으로 공개됐으며 이 가운데 100여 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제품과 성과다.
또한 두 개의 신규 전시구역이 처음 선보여지면서 이번 서비스무역교역회의 주요 볼거리로 떠올랐다.
이번 서비스무역교역회에는 처음으로 '중국 서비스' 전시구역과 '해외 진출 서비스 특별구역'이 마련됐다.
'중국 서비스' 전시구역에는 서비스무역 12대 분야를 아우르는 140여 개 사례가 집결했다.
참가 기업에는 중국 500대 기업과 업계 선도기업 그리고 '전정특신(專精特新)' 서비스 기업 등이 포함됐으며 중국의 우수한 서비스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국제 경제·무역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을 구축했다.
새롭게 마련된 '해외 진출 서비스 특별구역'에는 금융과 법률 그리고 회계와 지식재산권 등 분야의 전문 서비스 기관이 모였다.
해외 진출을 위한 설명회와 로드쇼도 함께 마련해 해외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기업의 해외 진출 전 시장조사와 인증부터 실제 사업 단계에서 필요한 금융·물류 지원 그리고 이후 운영·유지보수와 사후 서비스까지 전 과정의 수요를 아우르며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난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의 지식집약형 서비스 수출 비중은 절반을 넘어섰으며 서비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서비스무역연구소 리쥔(李俊) 소장은 현재 중국의 서비스무역에서 두 가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는 서비스 수출 증가율이 수입 증가율을 웃돌면서 서비스무역 적자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국제 경쟁력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인공지능(AI)과 핀테크 그리고 디지털 인프라 등 지식집약형 첨단기술 서비스의 해외 공급 역량이 크게 강화되면서 '중국 서비스'가 세계 시장
2026-09-14 14: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