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제18차 브릭스 정상회의 2단계 회의 참석해 중요 연설 발표
시진핑 주석은 현재 세계가 100년 만의 대변혁 국면에 빠르게 접어들고 있으며 글로벌 사우스가 집단적으로 부상하면서 세계 다극화를 추진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 정세가 복잡하게 얽히고 각종 위험과 도전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를 안정시키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브릭스 국가들이 반드시 역사의 주도권을 확고히 잡고 광범위한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 단결해 국제 문제에서 적극적이고 안정적이며 선을 지향하는 역할을 발휘하고 인류 공동의 복지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은 함께 국제법치주의를 수호하고 주권 평등, 내정 불간섭, 평화적 분쟁 해결 등 국제관계의 기본 원칙을 지켜야 하며 국제법과 국제 규칙이 평등하게 적용되고 이중 잣대가 적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자주의의 깃발을 높이 들고 유엔의 권위와 역할을 수호하며 다자기구 개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하고 국제 금융 체계를 개혁·개선하며 개발도상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민 중심의 발전 이념을 견지하고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보 거버넌스를 함께 추진하고 전통적·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하며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범위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신흥 기술이 공동 번영의 길을 밝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대(大)브릭스'가 큰 역할을 발휘하고 큰 발전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실질적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흥시장에 기반을 두고 글로벌 사우스를 연결하는 강점을 발휘하며 개방 협력과 상호 이익 및 공동 번영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고 통합된 대규모 시장을 육성하며 혁